2024. 1. 6. 01:42ㆍ생활 정보
요새 물가가 많이 올라서 그런지 서울에 택시,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 요금도 많이 올랐습니다.
평상시 6~7만 원 나오던 교통비가 8~9만 원대로 나와 지출이 많아졌는데, 서울시에서 환경을 위한 대안으로 기후동행카드를 1월 27일 출시합니다.
과연 환경보호의 대안이 될지 알아보면서 가격과 판매처 등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기후동행카드란?
탄소저감 실천을 하여 환경보호를 하자는 취지로 서울시에서 출시한 새로운 교통카드입니다. 환경·대중교통 무제한·민생 편의 효과까지 있는 신개념 대중교통 정기권으로 1석 3조의 효과가 있으며, 자차를 이용하지 않고 대중교통을 이용으로 승용차 운행 감소가 1만 3,000대 정도 되고, 온실가스가 3만 2,000톤이 감축되는 효과가 있을 걸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사용범위 및 이용요금
사용 범위
-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1월 27일 코레일 구간까지 포함해서 서비스 오픈
- 기후동행카드는 대중교통(버스,지하철)과 공공자전거(따릉이)까지 정액으로 무제한 이용 가능
- 1호선 일부구간, 수인분당선, 경춘선, 경의중앙선 등 카드 이용이 안되면 가능여부를 확인하는등 혼란이 야기될 수 있어 1월 27일부터 시범사업을 시작하기로 최종 결정
- 서울 지역 내 지하철 1~9호선, 신림선, 우이신설선, 수인분당선, 경춘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까지 모든 지하철에서 무제한 이용 가능
- 서울시 면허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는 이용가능
- 요금체계가 상이한 광역버스와 심야버스와 경기·인천 등 타 시·도 면허버스는 포함되지 않음
시기 | 2024년 1월 27일 | |
서비스 범위 | - 서울지역 내 지하철 - 서울시 면허 시내•마을버스 - 따릉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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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세부노선 | - 1호선 : 온수/금천구청 ~ 도봉산 - 2호선 : 전구간 - 3호선 : 지축 ~ 오금 - 4호선 : 남태령 ~ 당고개 - 5호선 : 방화 ~ 강일/마천 - 6호선 : 전구간 - 7호선 : 온수 ~ 장암 - 8호선 : 전구간 - 9호선 : 전구간 |
- 우이신설선 : 전구간 - 신림선 : 전구간 - 공항철도 : 김포공항 ~ 서울역 - 경의중앙선 : 수색 ~ 양원/서울역 - 경춘선 : 청량리/광운대 ~ 신내 - 수인분당선 : 청량리 ~ 복정 |
- 신분당선, 타 시·도 면허버스, 광역·심야버스 제외
이용 요금
- 1월 23일부터 모바일카드 다운로드 및 실물카드를 구매할 수 있음
- iOS 스마트폰 사용자는 교통 카드 기능 미탑재로 실물 카드를 이용하여야 함
- 월 65,000원(서울 시하철, 버스 및 따릉이 포함), 월 62,000원( 서울 시하철, 버스)
- 카드 구입 비용 : 서울교통공사 1~8호선 역사 내 고객 안전실에서 3,000원에 판매
- 추후 편의점 모집 후 구매 가능 추진 중이며, 판매처 안내는 ☎ 120 다산콜센터와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안내 예정
- 실물카드 구매 후 무인충전기에서 현금 충전 후, 5일 이내에 사용일 지정 후 이용 가능
- '24.1.23에 충전하면 '24.1.23부터 사용 가능
수도권 확대 추진
- 인천 광역버스, 김포시 김포골드라인 및 광역버스 참여 협약 완료
- 시범기간 내 적용가능하게 인천시, 김포시와 세부 논의 진행 중
- 시범기간 중에도 참가를 희망하는 차지단체와 협의하여 범위를 지속 확대 할 예정
문의 : ☎ 120 다산콜센터